화상 입었을 때 응급처치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748회 작성일 23-06-05 13:54본문
*화상을 입었을 때는 어떻게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 번째. 뜨거운 물에 데었다면 젖은 옷은 제거하기]
뜨거운 물에 피부를 데었다면 가장 먼저 젖은 옷을 가위로 제거해주세요! 젖은 옷과 화상 부위의 접촉 시간이 길어질수록 손상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흐르는 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기]
화상부위를 15분~20분 정도 흐르는 물에 식혀주세요!
[세 번째. 천이나 붕대로 화상부위를 감싼 뒤, 병원 방문하기]
깨끗한 천 또는 붕대로 화상부위를 감싸주세요! 압박이 강하면 혈액 순환이 안 돼 상처가 심해질 수 있으니 너무 조이지 않게 감아야 합니다.
*응급처치를 할 때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확인해볼까요?
[1. 물집 직접 제거하지 않기]
화상으로 생긴 물집을 직접 제거하면 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2. 화상부위에 얼음은 금물!]
차가운 얼음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피부에 손상을 입히고 피부재생이 더뎌지므로, 응급처치 시 얼음을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3. 소주, 치약, 연고 등을 바르지 않기!]
민간요법은 오히려 상처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고를 바를 경우 병원에서 상처를 확인할 때 다시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치료를 늦출 수 있답니다.
*출처:안전보건공단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oshablog&logNo=222993884858&categoryNo=205&parentCategoryNo=&from=thumbnai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