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을 체크하기]

산을 오르기 전 기본적인 상황들을 점검해야겠죠? 무엇보다도 자신의 체력에 따라 등산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운동을 잘 하지 않던 사람이나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체력이 좋지 않다면 둘레길, 트레킹 코스 등의 난이도가 낮은 등산로를 선택해야 안전합니다. 등산을 많이 즐긴다, 체력에 자신 있다 하시는 분들도 자만하지 않고 그날의 컨디션을 세밀하게 체크하여 안전하게 산행을 시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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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기 전 꼼꼼히 스트레칭 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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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확인하기]

체력을 점검했다면 등산을 가기 전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날씨! 기온, 강수량, 풍속, 산불위험등급 등을 꼭 점검해야 하며, 기상청의 ‘산악기상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오를 산의 정확한 날씨를 파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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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확인하기]

자신이 가려고 하는 산의 등산로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소방청에서는 ‘산악안전지도’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산악안전지도는 등산로 곳곳에 있는 간이 구조구급함에도 비치되어 있으며, 주요 등산로의 위치, 위험지역, 위치 표지판 등의 정보가 있어 유용합니다. 조만간 QR코드를 이용해 지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더욱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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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전 준비물 챙기기]

자, 이제 등산을 위한 준비물을 챙겨야 합니다. 봄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여러 겹의 겉옷을 준비하고 체력을 보충해줄 간식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간식은 이온 음료, 오이, 당근, 초콜릿 등 열량과 수분이 충분하면서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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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얼었던 땅이 녹아 산행 중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등산화와 등산 스틱은 반드시 구비 해야 합니다. 아울러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응급 상비약, 호루라기, 손전등을 배낭에 챙겨가야 하며, 이때 배낭이 너무 무거울 경우 무릎에 좋지 않으므로 자신의 몸무게의 10% 정도의 필요한 짐만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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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

등산 전 준비해야 할 물품과 달리 절대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도 있는데요. 바로 라이터, 담배, 성냥 등의 인화성 물질입니다. 자칫하면 산불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 소지하면 안 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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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운동신경을 둔화시켜 추락, 실족의 가능성을 만드는 술도 산에 들고 가면 안 된다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

*출처:안전보건공단 공식블로그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oshablog&logNo=222746171194&categoryNo=205&parentCategoryNo=&from=thumbnailList)